전체 글102 다이어트를 하려면 왜 운동을 해야하는지?운동 효과? '1인 기업 트레이너 입니다' "죽을 만큼 운동하고 죽지 않을 만큼 먹었어요" _제시카 ♣ 운동을 하면 근육이나 각종 신체기관이 활동하는데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체지방이 감소된다. 운동을 하면 섭취한 에너지보다 소비에너지가 많아져서 체내 지방에너지의 형태인 지방이 분해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지방이 분해되려면 다소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단시간의 격렬한 운동보다는 30분 이상의 가벼운 운동이 다이어트에는 더 효과적입니다. ♣ 운동은 호르몬 자극에 의한 칼로리 소비량을 증가시켜 체지방을 체열로 변환시킨다. 체내에서 열을 발생하는 것은 가장 큰 에너지 소비입니다. 한방 다이어트의 처방중에는 태음인이나 소음인 환자들에게 몸을 덥혀주는 열증약을 처방하는 경우가 있는데 몸이 따뜻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해.. 2020. 8. 19. 다이어트 과정중 매우 예민해지고 생활 의욕을 잃는다면?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1인 기업가 트레이너'입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꼭 한 달이 되었는데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체중은 꽤 줄었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의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신경이 몸시 예민해지고 생활의 의욕을 잃을 정도입니다. 꼭 이렇게까지 살을 빼야 하는지, 좀 재미있게 다이어트를 할 수는 없을까요? 한 달 동안 다이어트를 지속했다면 대단한 의지의 소유자입니다. 정확히 어떤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왔는지, 앞으로 더 체중을 줄일 예정인지 잘 모르겠지만 한 달 동안의 다이어트로 심신이 그토록 피곤하다면 지금까지 해왔던 다이어트에 대해 진지하게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생활의 의욕을 잃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지쳐있다면 다이어트 본래의 목적, 즉 비만을 치료해서 보다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2020. 8. 19. 다이어트 (동기부여, 자극) 가장 좋은 방법은? "몸이 변하면 주변에 만나는 사람이 달라진다" _홍석천 다이어트 명언 중 가장 공감하는 말이다. 몸이 변화면 태도가 변하고 태도가 변하면 습관이 변하고 습관이 변하면 삶이 바뀐다.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모델의 사진을 벽에 붙여놓았습니다. 처음에는 늘씬하고 탄력있는 몸매를 보면서 자극을 받아 다이어트에 좀더 충실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만큼 살은 빠지지 않고 사진을 볼 때마다 짜증만 늘어납니다. 다이어트 동기부여를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현실과 이상 사이의 거리가 너무 멀었던 게 아닌가 싶네요. 적당하면 자극이 되지만 너무 그 갭이 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다른 자격 요법을 찾아보는 게 좋을 듯합니다... 2020. 8. 18. 야채 다이어트, 야채와의 전쟁 선포! "하얀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아요. 그건 독이니까요" _미란다 커 설탕, 밀가루, 소금 등은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절대로 먹지 않는다는 건 과장된 말이고 제대로 된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절대라는 말보다는 조금 덜 먹고 줄이고 다른 것들로 대체해야 한다. 저는 야채를 먹느리 차라리 굶는 게 낫다고 생각할 정도로 야채를 싫어합니다. 다이어트에 관련된 책을 보면 항상 야채를 많이 먹으라는 말이 있어서 갈등이 생기는데 야채와의 전쟁, 꼭 해야하는 건가요? 제가 아는 친구는 불고기거리를 사면 딱 반 근, 그러니까 300g씩만 삽니다. 남편과 다 자란 아이들 둘까지 네 식구가 한 끼 먹으려면 최소한 한 근은 사야 되지 않냐고 하면 이것도 남는다는 것입니다. 비결은 바로 불고기와 함께 넣어 양념하는 부재료에 있었습.. 2020. 8. 18. 육식을 너무 즐기는 남편, 포만감도 느끼고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음식은?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1인 기업 트레이너'입니다. 남편이 육류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삼겹살이나 생등심으로 식탁을 차려야 할 정도입니다. 저 혼자 다이어트를 하자고 가족들을 굶길 수도 없고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밥상 앞에서 식욕을 참는 고통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모르실 겁니다. 남편의 식욕과 저의 다이어트,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주부들은 다이어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족들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들을 직접 먹어야 하니 그만큼 식욕을 억제하기가 힘이 드니까요. 저는 이런 경우 식탁을 '음식점 식'으로 차리라고 합니다. 고깃집같은 음식점에 가면 항상 물컵에 물을 먼저 따라주고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적당한 야채가 곁들여 나옵.. 2020. 8. 17. 다이어트에 좋다는 물, 하지만 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어떻게?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1인기업 트레이너'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물을 마시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평소에도 물을 별로 안 마시고 국이나 국수류를 먹어도 건더기만 먹을 정도로 국물을 싫어하는 편입니다. 다이어트 중의 공복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라고 하는데 어쩌면 좋을까? 다이어트 중에는 식사량이 적어지기 때문에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럴 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변비에도 도움이 될뿐더러 피부가 맑아지는 덤까지 얻게 됩니다. 또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분해된 노폐물이 증가하는데 그것을 몸 밖으로 씻어 보내기 위해서 많은 수분이 필요합니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물이 몸속으로 흡수되어 신진대사가 일어나는 과정에서 상당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데 자연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2020. 8. 17. 엥겔지수?칼로리를 얼마나 줄여야 살이 빠질까? 건강은 돈으로 살 수 없다. '1인 기업 트레이너'입니다. 엥겔지수?엥겔지수란, 가계 총지출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수치로 나타낸 것인데 후진국, 소득이 낮은 가정일수록 엥겔지수가 높고 선진국, 고소득 가정일수록 엥겔지수가 낮습니다. 하지만 실제 체감으로 느껴지는 엥겔지수는 높으면 높을수록 잘 사는 사람 얘기 같습니다. 우리 집은 엥겔지수가 높다고 엄살을 떠는 사람은 은연중에 잘 먹고 먹는 것에 많이 투자한다고 자랑하는 것처럼 들립니다.그런데 많이 먹고 먹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해서 '잘' 먹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혹시 질보다 양쪽에 비중을 두고 있는지 않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이어트하면 가장 먼저 먹는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것도 못 먹는다는 쪽으로요. 그래서 평상기 먹어.. 2020. 8. 16. 극한 다이어트 몸에 얼마나 해로울까?(거식증의 위험성)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1인 기업 트레이너'입니다. 중2짜리 딸을 둔 주부입니다. 제 딸은 또래에 비해 키가 무척 큰 편 편인데 장래희망이 세계적인 모델이라면서 도무지 먹질 않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어떤 날은 하루 한끼도 안먹고 겨우 물이나 과일 몇 쪽만 먹더군요. 야단도 치고 애원도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어요. 한창 자랄 나인데 이러다가 쓰러지지나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따님이 외형상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지나치게 고집한다면 매우 심각한 상황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살 찍는 것을 두려워해서 먹는 것을 거부하고 급격하게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명백하게 질병에 속합니다. 바로 '거식증'이라고 하는데 이런 환자들의 체중은 표준 체중에 훨씬 못 미치는 85% .. 2020. 8. 16. 맥주보다 소주가 살이 덜 찐다고 하는데 사실일까?(맥주칼로리vs소주칼로리) 여러분의 건강을 생각하는 '1인 기업 트레이너'입니다.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 여러 가지 모임과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미혼여성입니다. 모임이 있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술을 마시게 되는데 살이 찔까봐 항상 신경이 쓰입니다. 흔히 맥주보다 살이 덜 찐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술을 마셔도 안주를 많이 먹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느데 제 생각이 옳은가요? 우리나라 사람의 1인당 술 소비량은 연간 10.4L로 1주일에 소주 2병 이상씩 마시는 셈입니다. 연말이 되면 신문기사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 중의 하나가 '연말연시 건강음주법', 숙취를 해소하려면 이렇게 해라' 따위의 음주 관련 기사입니다. 아무래도 술자리가 잦은 직장인들을 위한 충고가 많은데 술을 마실 때는 알코올 섭취가 억제되도록 식사를 거르면 안 된다.. 2020. 8. 15. 이전 1 2 3 4 5 6 7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