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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해독, 왜 필요한가? 장 속의 독소, 숙변을 제거한다 장 해독, 왜 필요한가? 몸에 독소가 쌓이는 가장 큰 원인은 숙변때문이다. 장이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음식물이 장에 머무는 시간은 8~24시간 정도이다. 그런데 변비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장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면 대변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음식물 찌꺼기가 구불구불한 장의 구석구석에 차곡차곡 쌓이고, 이것이 오래 묵으면 검고 진득진득한 숙변이 된다. 왜 숙변이 문제가 되는 걸까? 우리 몸에 숙변이 쌓이면 장 속에 이상 발효균이 늘어나게 마련이다. 그러면 이상 발효 현상이 일어나고, 그 때문에 장 속에 독소가 생긴다. 이 독소는 혈액을 타고 우리 몸 곳곳을 돌면서 혈액을 탁하게 만들고 신진대사를 방해하며, 면역 기능을 저하시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숙변이 가득 찬 사람은 아랫배를 만져보면 뭔가 딱딱.. 2020. 10. 9.
담음형 비만? 담음은 어혈, 수독과 마찬가지로 지방 대사를 저해하는 독소의 일종. 지방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인체의 잉여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어 비만을 일으킨다.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자기 살이 찌거나 먹는 양이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데도 살이 찌는 경우 또는 굶어도 사이 빠지지 않고,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느껴지면 담음을 먼저 의심해 보아야 한다. 담음은 기름진 음식의 과다 섭취로 살이 찌면서 몸이 습기를 감당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기가 정체되면서 체액이 순환장애를 일으켜 생기기도 한다. 또한 춥고 습한 곳에서 생활하여 몸에 습기가 많이 차 있는 경우에도 담음이 발생한다. 비만을 치료하려면?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고 체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춥고 습한 곳을 피해 생활하는 것이 치료의 핵.. 2020. 9. 13.
수독형 비만?(팁! 위내정수) 왜 살이 찌나? 수독형 비만은 수분대사 장애로 인한 수독이 비만의 원인이다. 체외로 배출해야 할 수분이 배출되지 못하고 독소로 사용, 원활한 기의 흐름을 방해하고 부종을 일으켜 살이 찌는 것이다. 비만을 치료하려면? 수독형의 경우 냉증 타입이 많기 때문에 냉기를 제거하는 것이 포인트, 냉증은 여성의 70퍼센트 이상이 호소하는 증상으로 보통 사람은 추위를 느끼지 않는 온도에서 몸의 각 부분, 특히 손발이나 허리가 시리다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상체는 뜨겁고 하체는 차가운 증상 또한 넓게 보면 냉증의 일종이다. 평소 몸을 냉하게 하지 말고 적정량의 물을 섭취해야 하며, 가벼운 스트레칭과 체조로 수독을 제거해야 한다. Tip 위내정수 위에 물이 머물러 있어 두들기면 찰랑찰랑, 꾸륵꾸륵 소리가 나는 상태, 수독.. 2020. 9. 11.
어혈형 비만? 왜 살이 찌나? 말 그대로 몸 안에 생긴 어혈이 비만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어혈은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피가 몸 안의 일정한 곳에 머물러 뭉쳐서 생긴 것이다. 몸을 차게 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긴 경우,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심한 경우, 스트레스 등으로 화가 쌓여 피가 더워지고 혈액의 점도가 높아졌을 경우에도 어혈이 생긴다. 어혈은 대사 기능을 방해해 비만을 일으킬 뿐 아니라 여성에게는 자궁 관련 질병을 유발한다. 비만을 치료하려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어혈을 제거하고, 탁한 혈액을 깨끗하게 되돌리는 것이 포인트, 한방 좌욕이나 부항, 경혈 마사지 등이 도움이 된다. 이 밖에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혈액 순환에 좋은 차를 마셔 몸을 따듯하게 유지한다. 스트레스는 혈액을 탁하게 하는 원인이 .. 202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