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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살 찌는 체질은 정말 따로 있을까? 나의 체질은?(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

by 1인기업 트레이너 2020. 8. 31.

잡지에 보니 사상의학에 따라 네 가지 체질로 나누어 놓았더군요. 그런데 아무리 읽어도 제가 무슨 체질인지 잘 모르겠어요. 골격이 커서 태음인 체질인 것 같은데 몸에 열이 많은 것은 소양인 체질 같고 또 성격이 정적이고 내성적인 것은 소음인인 것 같아요. 정확하게 저의 체질을 알고 싶습니다.

 

사람의 체질을 어떻게 분류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이론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이제마가 창한 한 '사상 체질의학' 은 여러 체질론 가운데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람의 체질을 넷으로 나누어 그 특성을 파악한 이제마는 '백 사람이 사는 마을에 의사가 한 명뿐이면 사람을 살리는 데 부족함이 있다. 그러나 집집마다 모두 의학을 알고 사람마다 병을 알아서 다스리면 세상 사람들 모두가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로 사상의학의 의의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체질을 알아내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사상의학을 창안한 이제마는 체질감별에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실제로 한의사들도 같은 사람을 서로 다른 채질로 판명하기도 합니다. 한 사람에게 두 가지 체질이 섞여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체형이나 인상을 살피고 맥을 짚거나 배를 눌러보아 복합적으로 체질을 판단합니다. 우리나라 사람 중에는 태음인이 절반 정도로 가장 많습니다. 그다음이 소양인과 소음인이 반반씩을 차지하고 태양인은 그 수가 매우 적은 편으로 대개 외국인에게 많은 체질입니다.

 

보통 네 가지 체질의 특성을 보면 자신이 어떤 체질에 속하는지 알 수 있는데, 체형을 보면 이쪽 같고 성격을 보면 저쪽 같고 하는 식으로 선뜻 본인의 체질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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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체질의 특성에서 상체가 발달했다거나 하체가 발달했다는 것은 말처럼 그리 단순한 게 아니고 폐, 비, 신, 간 등의 장부의 허실 상태를 총체적으로 파악한 말이기 때문에 단순히 가슴이 튼튼한 편이라거나 다리가 약하다는 식으로 단순하게 볼 수는 없습니다.

 

또 운동으로 몸의 상태가 달라졌을 수도 있고 본인의 의지에 따라 변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성격도 마찬가지여서 원래의 체질적인 바탕 위에 후천적인 환경요인, 경험, 노력을 통해 성격이 조금씩 달라졌다거나 바뀐 경우도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서 신체적인 특징이나 성격적인 면이 달라졌다고 해도 원래 타고난 체질은 근복적으로 변하지 않습니다. 

 

체질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복합적이고 병증에 따라 다시 갈래가 나뉘기도 하지만 건강한 사람이라면 대강 아래의 신체적인 특징이나 성격적인 특징을 참고하여 가장 많이 해당되는 쪽으로 판별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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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인(100명에 3,4 정도)

신체적인 특징 - 머리가 크고 목이 두툼하다. 얼굴의 윤곽이 뚜렷한 편이다. 상체에 비해 하체와 허리가 약하다. 피부는 부드럽다. 걸음을 걷는 모습이 가볍다. 눈빛이 강하고 기가 강하다. 여성의 경우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고 불임 확률이 높다.

 

♥ 태음인(10명 중 4,5명 정도)

신체적인 특징 - 대체로 체격이 크다. 허리와 배가 살이 찐 편이다. 땀을 많이 흘린다.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세가 잦다. 몸이 잘 붓는다. 상체보다는 하체가 발달한 편이다.

 

성격 - 정직하고 고집에 세다. 낙천적이며, 욕심이 많다. 식욕도 왕성한 편이다. 움직이는 것을 싫어한다. 마음의 변화가 적거나 느리다. 쉽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비만의 종류 - 음식에 욕심이 많은 단순 과식 성 비만환자가 대부분이다.

 

♥ 소양인(10명 중 3명 정도)

신체적인 특징 - 가슴 부위의 상체가 발달했다. 몸에 열이 많은 편, 행동이 날렵하다.

 

성격 - 말이 빠르고 성격이 급하다. 성격이 싹싹하고 시원시원하다. 결단력과 추진력이 있다. 다혈질이 많다. 승부욕이 강하다. 가정적이기보다 사회적인 성격. 화가 나면 얼굴에 표정이 나타난다.

 

비만의 종류 - 성격이 까다로워 쉽게 스트레스를 받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스트레스성 과식 환자가 대부분이다.

 

♥ 소음인(10명 중 2,3명)

신체적인 특징 - 손발이 차고 자주 저리다. 기운이 약하고 식욕이 없으며 진땀이 잘 난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한다. 항상 피로함을 느낀다. 비위가 약하다.

 

성격 - 침착하고 정적인 편이다. 움직임도 나직하고 조용하다. 섬세하고 감정이 풍부하다. 겉으로 드러내기보다 속으로 간직하는 편, 미적 감각이 뛰어나다. 내성적인데 치밀한 성격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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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한방 다이어트 비법 99가지/정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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