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1인 기업 트레이너'입니다.
"먹어 봤자 알고 있는 그 맛이다"
아니까 그 맛을 보고 싶은 거다.
모르면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지난 주부터 다이어트를 위해 수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굳은 결심을 한 다음이라 수영 외에도 헬스장에서 러닝머신과 몇 가지 운동을 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고나면 온몸에 힘이 없고 거의 탈진상태가 되어서 일상적인 생활을 거의 못 하고 있습니다. 수영을 하지 않는 주말에는 집에서 하루종일 잠만 자게 되구요. 이러다가 쓰러지는 게 아닐까요? |
너무 과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는 말을 이럴 때 하는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해서 살을 빼겠다는 욕심이 너무 과해서 감자기 강도를 높인다거나 시간을 너무 늘리면 몸에 무리가 옵니다. 며칠 하다가 그만 둘 게 아니라면 꾸준히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 일시적이거나 충동적으로 하면 충분한 운동효과가 없고 몸과 마음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다이어트할 때 운동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운동만으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은 무리입니다.
지방과 당분 섭취를 제한한 식사요법과 운동만으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은 무리입니다. 지방과 당분 섭취를 제한한 식사요법과 운동으로 소비 에너지를 늘려야 체지방이 빠집니다.
식사와 운동으로 줄이는 칼로리의 비율은 약 3:2 정도가 적당합니다. 즉 500칼로리를 줄인다고 할 때 300칼로리를 음식으로 줄이고, 나머지 200칼로리를 운동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운동만으로 힘들게 고생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은 체중이 조금 줄었다고 해서 운동을 그만두거나 운동량을 전보다 줄이는데, 그러면서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것도 아니어서 운동으로 소비되었던 열량만큼의 체중이 다시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을 하지 않는 날이나 운동량을 줄였을 때는 반드시 음식의 섭취량도 줄여주어야 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너무 의욕이 앞서서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사람에게 주의를 주면 운동은 많이 하면 할수록 살이 더 많이 빠지지 않느냐고 반문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은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운동량을 처음보다 줄이게 되면 당연히 부족한 운동의 칼로리가 체중으로 고스란히 남게 됩니다. 운동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게 좋지만 너무 강박관념을 가지면 포기하기 쉽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약간 비만 상태라면 1주일에 3일 정도가 좋고 과다한 비만환자는 매일매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이나 술을 마신 다음날에 운동을 하면 두통이나 어지러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까, 그런 날은 운동을 삼가고 음식량을 조절해서 전체 칼로리를 맞추시면 됩니다.
출처(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한방 다이어트 비법 99가지/정경임)
'다이어트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절염(골격 통증)때문에 운동하기 힘든 사람은 어떻게? (0) | 2020.08.21 |
---|---|
유산소 운동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살이 빠질까? (0) | 2020.08.21 |
공복 운동?밥 먹기 전?먹은 후? 언제 운동하는게 좋을까? (0) | 2020.08.20 |
식이요법과 운동 병행의 중요성! (0) | 2020.08.19 |
다이어트를 하려면 왜 운동을 해야하는지?운동 효과? (0) | 2020.08.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