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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다이어트

다이어트중 라면이 정말 먹고 싶을 때, 방법?(다이어트식 라면)

by 1인기업 트레이너 2020. 7. 29.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1인 기업 트레이너'입니다.

출처 pixabay

라면 1봉지에는 하루 권장량의 90%의 나트륨이 들어 있어 1봉지만으로도 하루치의 나트륨을 거의 다 섭취하게 된다. 포화 지방도 하루 권장량의 반 정도가 들어있다. 게다가 하나로 세끼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므로 당연히 나트륨과 포화 지방을 높이게 된다.

라면이 정말 먹고 싶어 참을 수 없다면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다이어트에 라면은 좋지 않다. 우선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 정말로 꼭 먹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고, 라면을 대체할 다른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라면을 먹을 여분의 칼로리와 시간이 없이 하루가 지나가버린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하루 종일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여분의 칼로리를 만들어 두는 것이 있다. 그리고 라면의 칼로리를 반으로 줄이기 위해 반 개만 끓인다. 튀겨서 만드는 라면의 면 자체의 칼로리가 상당하므로 면은 반만 사용하고 스프는 그대로 쓴다.

 

물은 평소보다 조금 많이 넣어서 덜 짜게 만들어도 된다. 면을 따로 삶아서 물을 따르고 건지는 법도 있지만, 라면 본래의 맛을 살려 먹으려면 면을 반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그다음에는 애호박이나 양파, 양배추 등 기호에 맞게 여러 종류의 채소를 스프와 함께 넣고 라면을 끓인다. 그리고 달걀흰자 1~2개를 넣는다. 채소와 달걀흰자를 추가했으므로 단백질을 보충한 건강 라면이 된다.

출처 pixabay

이렇게 끓여서 먹으면 양과 칼로리는 반으로 줄었지만 달걀흰자의 단백질과 여러 종류의 채소를 넣었기 때문에 다시 양도 늘어나고 라면 본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물론 국물은 먹지 않으면 더 좋다.

 

한 달에 1~2회 정도 아주 먹고 싶을 때만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영향받지 않고 라면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반 개만 먹기 때문에 부족한 양은 달걀흰자와 과일 등으로 채워 자신을 달래면 된다.

 

라면은 간편하고 맛있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는데다가 저렵하기까지 해서 앞으로도 그 인기가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 나느륨 함량을 줄이고 좋은 기름에 튀기는 방식으로 제조법에서 발전한다면 지금보다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정리

- 라면이 정말 먹고 싶다면 먹을 수 있는 여분의 칼로리를 미리 마련해두고 라면은 반 개만 끓이되 채소와 달걀흰자를 추가해 만들어 먹을 수 있다.

 

- 라면을 반 개만 끓이면 양과 칼로리는 반으로 줄었지만 달걀흰자의 단백질과 여러 종류의 채소를 넣었기 때문에 다시 양도 늘어나고 라면 본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물론 국물은 먹지 않으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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