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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0칼로리 이하 다이어트 식단
아침 | 두유1잔, 삶은 달걀흰자3개, 사과 1개 |
간식 | 찌거나 고운 고구마1개, 블랙커피 1잔 |
점심 | 현미밥 1/2공기, 김치 조금, 콩나물국 1인분 |
가식 | 방울토마토 100g, 찌거나 구운 고구마1개, 삶은 달걀흰자3개 |
저녁 | 닭가슴살 150g, 찌거나 구운 고구마1개, 브로콜리 100g |
이 식단의 칼로리를 정리해보겠다.
두유 200ml : 120kcal | 브로콜리 100g : 28kcal |
사과 1개 200g : 114kcal | 달걀흰자 100g : 53kcal |
고구마 1개 100g : 128kcal | 현미밥 1/2공기 : 150kcal |
방울토마토 100g : 16kcal | 닭가슴살 150g : 164kcal |
콩나물국 1인분 : 40kcal |
총합 칼로리는 820칼로리가 된다. 여기에 자신의 취향대로 약간씩 더하거나 덜해서 식사를 해도 1,000칼로리 전후가 된다. 여기서 나열한 음식이 아닌 다른 음식을 더 추가하거나 대체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사과 대에 바나나 100g 93kca, 밥 대신에 식빵 한쪽이라면 102kcal라는 식으로 대체하면 된다. 하지만 이왕이면 영양 많고 질 좋은 음식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 식단에 "이것쯤이야!"하면서 정크푸드가 들어간다면 식사 한 번에 600~900kcal를 먹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정크푸드나 패스트푸드는 다이어트에서 철저히 제외하는 게 좋다.
정말 중요한 문제는 하루에 1,000kcal를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까지 이렇게 먹어도 스스로가 만족하고 요요 없이 체지방을 꾸준히 감량 해갈 수 있는가다. 마음 같아서는 본인이 원하는 체중이 될 때까지 충분히 이런 식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일주일을 겨우 참으며 고생하다가 식욕이 폭발해버리려면 차라리 안하느니 못하다.
하루 섭취량의 칼로리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도 좋지만 중요한 것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스스로 충분히 할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한다. 그래야 식단도 오래 유지할 수 있고 다이어트도 성공할 수 있다.
그러므로 차라리 1,500~1,800kcal의 식사를 꾸준히 하면서 도중에 과식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어쩌면 더 멀리 보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지만 상황에 따라 급하게 빼야 한다면 위의 1,000kcal 식단을 참고로 1~2주를 한 다음에 다시 1,500~1,800kcal의 식단으로 돌아오는 방식도 좋다. 하지만 이왕이면 멀리 보고 현실적인 칼로리를 유지해주는 것이 정서에도 좋고 다이어트 목표를 이룰 수 있다.
※꼭! 기억해야 할 것※
- 정말 중요한 문제는 하루에 1,000kcal를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까지 이렇게 먹어도 스스로가 만족하고 요요 없이 체지방을 꾸준히 감량 해갈 수 있는가다.
- 하루 섭취량의 칼로리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도 좋지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스스로 충분히 할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한다.
출처(먹는 습관만 바꿔도 10kg은 쉽게 빠진다/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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