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1인 기업 트레이너'입니다.
'1일 1식'이라는 식사법이 화제가 된 적이 있고, 지금도 많은 연예인들이 이 다이어트 방법으로 성공했다고 TV방송에서 많이 소개된다. 하지만 이것이 진실일가? 누구나 알고 있어도 현실에서 실천하기에는 여러웠던 것처럼 1일 1식이라는 것을 평생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하지만 이 부분 역시 개인의 선택 문제다. 더불어 영양 과잉과 칼로리 과다의 현 사회에서 1일 1식은 좋은 발견이고 많은 사람에게 이로움을 줄 것이라고 본다. 만약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너무나 비현실적이거나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예를 들어 오랫동안 육체노동을 하는 노동자들), 하루아침에 식사법을 바꿀수는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1일 1식은 한마디로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성이 있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본다. 1일 1식까지는 하지 않더라도 건강한 음식으로 소식한다면 적어도 몸에 해로운 인스턴트 음식이나 정크푸드를 먹지 않고 하루 3번의 식사와 간식까지 먹으면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유지하다면, 이것으로도 좋다고 생각한다.
요리의 대가들은 단순한 조리법으로 재료 그대로의 풍미를 살린 맛을 최고로 꼽는다. 단순하게 찬물에 밥을 말아 오이지와 먹는 것을 최고의 맛으로 뽑은 사람도 있었고 묵은 김치에 밥 한 공기를 먹으면서 감동하는 사람도 보았다. 소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음식이 역시 최고였다. 많은 사람들은 소량의 음식으로도 충분히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식습관마저도 유행을 따르면서 그때마다 이리저리 휩쓸려야 할 것인가? 적어도 좋지 않은 인공적인 음식을 피하고 과식이나 폭식만 안 해도 건강하고 날씬해질 수 있다. 지킬 수 있을 만큼 한 단계식 실천하면서도 기쁘고 행복한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면 된다.
소식을 실천하기에는 너무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차리라 적당량의 좋은 음식으로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루 세끼를 이미 충분히 먹고도 친구들과 어울리느라 맥주에 치킨을 먹고, 입가심으로 라면 한 그릇까지 먹은 뒤 다음 날 아침은 빵으로 때우는 하루가 아니라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에게 잘하고 있다.
요약
- 음식까지도 유행을 따르면서 이리저리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반드시 본인이 지킬 수 있을 만큼의 계획을 세워 한 단계씩 차근차근 실천해보자.
- 소식을 실천하는 것이 너무 힘들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양질의 음식을 적당량 먹는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출처(먹는 습관만 바꿔도 10kg은 쉽게 빠진다/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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