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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주식투자'와도 같다. '조급함'으로 망친다?

by 1인기업 트레이너 2020. 7. 23.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1인 기업 트레이너'입니다.

출처 pixabay

여러분은 돈을 벌기 위해 '주식'을 해본 적이 있나?

여러분은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있나?

묘하게 두 가지의 공통점이 느껴지지 않나? 그것은 '조급함'이다.


주식을 할 때 자기가 열심히 번 돈을 투자했지만 단기간에 수익이 나오지 않으면 실망을 한다. '역시 돈은 쉽게 버는 게 아니구나' 하고 낙담한다. 그리고 어떤 종목으로 돈을 크게 벌었다는 사람을 따라서 투자했다가 크게 돈을 잃고 만다. 

 

마찬가지로 체중 감량을 원할 때 어떤 성과가 바로 나오지 않는다면 실망하기 마련이다. 의욕을 잃게 되고 '역시 나는 안 되는구나!'라고 좌절하게 된다. 하루에 조금씩 식사량을 줄여나가면서 한 달에 2kg 정도를 빼는 것도 좋지만, 감량 속도가 너무 느리면 의욕이 떨어진다. 

 

그래서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을 때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방법에 끌리게 된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마음에 불을 지피는 것이 바로 자본주의의 상술이다.

출처 pixabay

왜 그동안의 다이어트에 항상 실패했을까?

더 확실한 다이어트 방식을 몰라서도 아니고 비용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항상 급하게 달라지려는 마음에 늘 휘둘리기 때문이다. 

자신의 직업 환경과 식사 환경, 그리고 운동 경력과 입맛까지 고려해서 오로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식을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 달이나 3개월이라는 단기간에 10~20kg를 빼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본인이 건강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같은 기간 동안 2~5kg을 빼더라도, 감량한 몸무게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체지방을 더욱 줄여 나갈 수 있는 방식이어야 한다. 운동도 실천 가능한 방식이어야 하고, 식사법 역시 몸이 건강해지고 성인병을 예방해주며 본인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한 달이나 3개월 만에 10~20kg을 빼고도 요요가 와서 다시 12~22kg이 쪘다면, 심지어는 그이 상의 체중이 늘어났다면 과연 이 일을 되풀이해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냉정히 생각해봐야 한다.

출처 pixabay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식사법Ⅰ

- 흰쌀밥이나 설탕이 든 음료를 즐긴다. 

- 튀긴 음식이나 흡수가 빠른 단당류 탄수화물 위주로 식사한다.

- 복잡하게 조리되거나 가공된 음식을 주로 먹는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식사법Ⅰ

- 통곡 물류인 현미와 잡곡, 고구마 등의 복합 탄수화물을 즐긴다.

- 복잡하게 조리하지 않은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음식을 즐긴다.

나만의 현실적인 식사법 찾기Ⅰ

- 단당류 탄수화물을 갑자기 끊을 수 없으므로 최대한 적게 섭취하고, 가능한 질 좋은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식사법Ⅱ

- 저칼로리 고단백의 단백질 식품보다는 기름에 튀긴 고열량의 음식을 즐긴다.

- 자극적으로 요리된 고기류의 단백질 식사를 즐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식사법Ⅱ

- 닭가슴살이나 계란, 생선, 콩 등의 저칼로리 고단백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쓴다.

- 굽거나 찌는 등의 단순하게 조리된 음식을 즐긴다.

나만의 현실적인 식사법 찾기Ⅱ

- 평소에 여러 종류의 양질의 단백질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식사법Ⅲ

- 외식을 즐기고 화려한 뷔페나 배달 음식을 즐긴다.

- 자신이 섭취하는 음식의 영양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 하루 동안 먹은 총열량을 모른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식사법Ⅲ

- 채소와 과일, 해조류 등으로 미네랄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

- 하루 식단은 균형 잡힌 영양소로 구성한다.

- 정해진 하루의 칼로리를 지킨다.

나만의 현실적인 식사법 찾기Ⅲ

- 외식과 모임을 피할 수 없지만 그때마다 몸에 좋은 음식으로 선택해서 먹고, 하루 영양과 칼로리를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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