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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다이어트 요요현상 막을 수 있는 방법은?(잘못된 습관 파헤치기)

by 1인기업 트레이너 2020. 8. 11.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1인 기업 트레이너'입니다.

비만을 치료하는 것은 암을 치료하는 것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비만치료를 위한 노력은 한두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평생 계속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적극적으로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뺐다고 해도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면 또다시 비만이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일단 살만 빠지면 그다음부터 먹는 거 조절해서 그 체중을 유지하면 될 것 아니냐?"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일단 살만 빠지면'하는 부분이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힘들게 살을 뺀 다음에는 그 체중을 유지하는 데에도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요요현상을 막을 수 있을까요?

먼저 요요현상을 부르는 지름길부터 알아봅시다.

1. 목표 몸무게가 도달한 즉시 다이어트를 중단한다.

다이어트 자체보다 체중 감량 후 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더 힘들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원하던 체중에 도달했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중단하고 이전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으로 돌아간다면 몸무게의 저울은 다시 플러스로 직행하기 마련입니다.

2. 다이어트 중에 먹지 못했던 음식을 찾는다.

살이 좀 빠졌다고 해서 그동안 꾹 참아왔던 아이스크림이며 감자튀김을 먹기 시작하면 이미 걷잡을 수 없어집니다.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것입니다. 살찌지 않는 식습관이 몸에 익을 때까지 의지로 버틸 수밖에요.

3. 먹는 양을 갑자기 늘린다.

다이어트를 하면 우리 몸은 적은 식사량으로도 견딜 수 있도록 기초대사량이 내려간 상태가 됩니다. 즉 인체가 에너지를 아껴 쓰는 것이죠. 다이어트를 하면 기운이 없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처럼 기초대사량이 내려가 있는 상태에서 다이어트가 끝났다고 먹는 양을 갑자기 늘리면 살은 두 배의 속력으로 다시 찌기 시작합니다.

4. 몸무게가 늘리 시작하면 다이어트를 포기한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몸무게가 줄어드는 걸 보면 신이 나서 여러 가지 금지사항도 잘 지키고 착실하게 운동을 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가 끝났거나 진행 중일 때라도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의욕을 잃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마음껏 먹고 마시면 안 됩니다. 어떤 경우라도 다이어트를 중지하지 말고, 음식량을 줄이거나 운동을 해서 원래 체중으로 되돌려 놓아야 합니다.

5. 몸무게가 계속 제자리를 맴돌면 먹는 양을 더 줄인다.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어느 정도 줄어든 몸무게가 더 이상의 진전 없이 멈춰버리는 시기가 있는데, 이것은 우리 몸이 줄어든 칼로리에 적응하는 일시적 현상입니다.

 

무리를 해서 음식량을 제한하는 것으로 섭취 에너지를 줄이려고 하지 말고 운동으로 소비 칼로리를 늘려주는 우회적인 방법을 찾아보세요.

 

출처(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한방 다이어트 비법99가지/정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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