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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상식

외국식 다이어트 효과있을까?(덴마크식 다이어트vs미국식 화학 다이어트)

by 1인기업 트레이너 2020. 8. 10.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1인 기업 트레이너'입니다.

출처 위즐

덴마크식 다이어트?

2주일 동안 52개의 삶은 달걀과 24개의 자몽과 38잔의 블랙커피를 마셔야 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식단을 보니 이외에도 샐러리, 양고기, 치즈, 야채수프 등 먹어야 할 음식이 꽤 까다롭고 제한적이라 웬만큼 부지런하고 의지가 분명한 사람이 아니면 하기 어려울 것 같다. 

 

게다가 먹어야 할 음식의 종류를 빠뜨리거나 끼니를 거르면 안 되고 한 끼라도 식단을 지키지 못했다가는 첫날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군요.

 

아침에는 삶은 달걀 3개, 자몽 1개, 토스트 1쪽, 블랙커피

점심에는 삶은 달걀 3개, 모닝빵 1개, 블랙커피

저녁에는 양고기, 삶은 달걀 2개, 토마토, 야채, 블랙커피....

 

이런식으로 2주일 동안 식단을 지켜야 하는데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무리가 아닐까 싶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미국식 화학 다이어트?

당질 및 지방의 섭취를 제한하면서 소금을 비롯한 양념은 전혀 사용하지 않은 식이요법이다. 탄수화물 및 당류의 섭취를 줄여 열량을 줄이고, 고단백질의 섭취는 늘리는 방법이다.

 

식단대로 음식을 먹으면 이 음식이 몸속에서 생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지방의 합성을 막고 체지방을 분해한다고 한다. 그런데 과연 식습관이 너무 다른 미국적인 다이어트의 식단이 우리의 몸에 똑같이 작용할지가 의문이다. 

 

게다가 덴마크식 다이어트와 마찬가지로 다이어트를 위해 준비해야 할 재료들이 너무 까다롭고 특별한 것이 많다. 혹시 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해도 정작 문제점은 체중 감소 이후에 나타난다. 짧은 기간에 급격하게 체중이 줄어들면 그만큼 다이어트 이후에 요요현상이 심하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특정한 음식만 장기적 반복해서 섭취하게 되면 영양불량이 될 수 있고 칼로리가 지나치게 낮은 식단은 빈혈, 변비, 월경불순, 탈모증, 입냄새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

참고!

(서양인과 동양인의 비만의 유형부터 다르다. 비만인의 경우 서양인은 지방세포의 수가 많고 동양인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크다.)

출처 네이버블로그

서양인이 살이 찌면 엉덩이가 먼저 커지기 때문에 허리나 어깨 부분에 비해서 허벅지나 엉덩이가 살찐 경우가 많고 동양인은 살이 찌면 복부에 살이 모이기 쉬워서 어깨와 복부의 살이 많고 하반신은 비교적 날씬한 비만체질이 많다.

 

따라서 동양인은 살이 쪄도 허리에서 배, 엉덩이까지가 거의 일자에 가깝기 때문에 몸무게는 서양인과 같아도 볼륨의 차이 때문에 훨씬 뚱뚱해 보인다. 

 

실생활에서도 단백질 중심의 식사를 하는 서양인과 탄수화물인 쌀을 주식으로 하는 동양인이 틀린 것처럼 비만 유형이나 비만 해결 방법도 다를 수밖에 없다. 우리 몸에는 우리 것이 제일이라는 말은, 다이어트에도 예외가 아닐 듯싶다.

 

출처(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한방 다이어트 비법 99가지/정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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