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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다이어트

다이어트 고된 운동은 할 필요가 전혀 없다?(바람직한 운동량)

by 1인기업 트레이너 2020. 8. 2.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1인 기업 트레이너'입니다.

출처 pixabay

다이어트 시작할 때 운동량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하루에 산을 한 번씩 오르내리고, 하루에 줄넘기를 2천 개 이상을 한다는 사람들의 운동량은 너무 지나쳐서 당황스러울 정도였다. 꾸준히 습관처럼 2~3회 이상 운동하는 사람들은 이미 자신의 운동 방식을 가지고 잘하고 있기 때문에 조언이 필요 없다. 

 

그러나 운동과는 담을 쌓고 있다가 어는 순간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처음부터 전문가 수준의 운동을 한다면 문제가 생긴다. 처음 운동하는 사람들이 개인 트레이닝(Personal Training)을 받는 것을 꺼리는 것도 PT 자체가 전문가 수준의 운동을 하는 것처럼 방송 등을 통해 알려져 있어 자신이 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방송은 그야말로 쇼(Show)의 성격이 강하다. 시청률도 생각해야 한다. 밋밋하게 꾸미면 채널이 돌아가기 때문에 다소 자극적으로 구성을 할 수밖에 없다.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은 출연자가 즐겁게 운동하며 식단을 정하고 큰 갈등 없이 꾸준히 다이어트를 진행하면서 한 달에 2~3kg씩 천천히 감량해가며 행복해하는 방송을 본 적이 있는가? 아마 잘은 몰라도 이런 재미없는 구성은 드물 것이다.

출처 pixabay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평소 운동량이 거의 없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20~30분 정도 걷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되고, 효과도 나타난다. 고도 비만이 아니고 관절이 약하지 않은 사람은 줄넘기를 해도 좋지만, 처음부터 줄넘기로 시작하기에는 다소 과하다.

 

다이어트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만의 무리한 방식으로 운동을 하게 되면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전혀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문가처럼 운동하거나, 과체중의 몸을 이끌고 하루에 2시간 이상의 고된 훈련 같은 운동을 할 필요가 없다.

 

운동량은 자신의 기준에서 정해야 한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두려울 정도로 힘든 운동량과 지키기 어려운 무리한 식단을 짜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몸을 변화시키는 일은 어떤 특정한 운동만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정해진 다이어트 식단만이 있는 것도 아니다. 운동 방식과 식단을 나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서 현실적으로 감량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출처 pixabay

정리

- 운동과는 담을 쌓고 있다가 처음부터 전문가 수준의 운동을 한다면 문제가 생긴다.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평소 운동량이 거의 없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20~30분 정도 걷는 것만으로도 좋다.

 

- 운동량은 자신의 기준에서 정해야 한다.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면 두려울 정도로 힘든 운동량과 지키기 어려운 무리한 식단을 짜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출처(먹는 습관만 바꿔도 10kg은 쉽게 빠진다/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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