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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다이어트

작심삼일 다이어트에 근본적인 원인?(다이어트 실패이유)

by 1인기업 트레이너 2020. 7. 21.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1인 기업 트레이너'입니다.

출처 pixbay

체중 감량은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식사를 하면 해결되는 아주 간단한 일이다. 그러나 이 일은 말처럼 쉽지 않다. 오죽하면 지방 흡입 같은 수술까지 성행할까? 더 큰 문제는 가장 기초적인 운동과 식이 조절을 해보지도 않고 바로 물리적인 방식을 쓰거나 식욕 억제제를 쓰려고 하는 급한 마음이다.

 

아주 단순하게 해결할 수 있는 체중 감량을 다른 무언가에 자꾸 의지하려는 마음이 있다. 자신이 의지를 가지고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마음을 다잡는 것이 아니라 외부적인 무언가에, 즉 단번에 변할 수 있는 어떤 방법에 의존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다이어트를 완벽하게 해결해주지 않는다. 예전의 생활 습관을 바로잡아주지 않고 시도한 이러한 극단적인 방법들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예전의 습관대로 돌아가 요요를 부르고 몸의 기능을 더 망가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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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보조식품을 먹거나 유명한 기능성 약을 복용하면, 다이어트 관련 제품의 모델처럼 날씬하고 완벽한 몸매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큰돈이 들어가면 더욱 그럴듯해 보인다. 그리고 어느 정도 체중이 감량되는 것이 눈에 보이기도 한다. 지방 흡입은 살이 빠졌다는 것이 바로 느껴질 것이다.

 

문제는 그다음 이야기다. 지방 흡입뿐만 아니라 아무리 복근 수술까지 했어도,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식단에 신경을 쓴다면 시도해볼 만도 하겠지만,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버린다면 의미가 없다. 괜히 사서 고생한 것이다.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원인?

1) 외부적이고 물리적인 방식을 쓰는 다이어트 유형의 문제

2) 오로지 운동과 식단 조절로 건강하고 상식적인 방법을 쓰는 것을 가로막는 어떤 장벽이다.

 

어쩌면 사람들이 운동과 식사라는 상식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고통스러워도 물리적인 편법을 쓰려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장애물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운동과 식사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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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꼭 하루에 30분~1시간을 해야 효과가 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운동이든지 본인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라면 하루에 조금 걷거나 스트레칭만 해주어도 몸이 반응하게 된다. 그러면 그것 자체가 운동이 된다. 물론 부위별로 계획을 세워 근력 운동을 해주면 더욱 효과적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자신의 하루 활동을 잘 살펴봐아서 활동 자체를 운동으로 활용해도 된다.

 

를 몰지 않고 지하철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계단을 이용하게 되고, 집에서 역까지 걷게 된다. 버스를 차면서 몸을 더 움직일 수 있다. 그렇지만 이 역시 개인의 취향에 달렸다. 운전을 좋아하거나 꼭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차를 몰고 움직이는 시간을 아껴서 그 시간에 집중해서 본격적인 운동을 해도 될 것이다. 어떤 방법이든지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지 남을 따라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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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에서도 마찬가지다. 안 하던 운동을 했기 때문에 식사를 평소보다 더 먹게 된다면 이것 또한 체중 감량에 별 도움이 안 된다.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이렇게 음식을 더 먹을 바에야 차라리 운동을 안 하는 것이 더 나을 정도다. 체중 가량의  70~80% 이상이 식사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에 식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보통 70%라고 이야기 하지만 어떨 때는 그 이상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체중 감량에서 식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그 이유는 운동으로 소비할 수 있는 칼로리는 한계가 있고, 운동을 많이 한다고 몸에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너무 심한 운동은 부상과 노화 등의 부작용들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스트레스 호르몬의 작용으로 오히려 근육이 분해되는 일이 생긴다.

 

다이어트는 어떤 한 가지만 가지고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전체를 봐야 한다. 하루의 전체 칼로리를 살펴야 하고 운동과 식단에서의 조화를 찾아보아야 한다.

 

출처(먹는 습관만 바꿔도 10kg은 쉽게 빠진다/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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