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는법1 육식을 너무 즐기는 남편, 포만감도 느끼고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음식은?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는 '1인 기업 트레이너'입니다. 남편이 육류를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삼겹살이나 생등심으로 식탁을 차려야 할 정도입니다. 저 혼자 다이어트를 하자고 가족들을 굶길 수도 없고 먹음직스럽게 차려진 밥상 앞에서 식욕을 참는 고통도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모르실 겁니다. 남편의 식욕과 저의 다이어트, 둘 다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가족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주부들은 다이어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족들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들을 직접 먹어야 하니 그만큼 식욕을 억제하기가 힘이 드니까요. 저는 이런 경우 식탁을 '음식점 식'으로 차리라고 합니다. 고깃집같은 음식점에 가면 항상 물컵에 물을 먼저 따라주고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 적당한 야채가 곁들여 나옵.. 2020.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