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다이어트1 극한 다이어트 몸에 얼마나 해로울까?(거식증의 위험성)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1인 기업 트레이너'입니다. 중2짜리 딸을 둔 주부입니다. 제 딸은 또래에 비해 키가 무척 큰 편 편인데 장래희망이 세계적인 모델이라면서 도무지 먹질 않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어떤 날은 하루 한끼도 안먹고 겨우 물이나 과일 몇 쪽만 먹더군요. 야단도 치고 애원도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어요. 한창 자랄 나인데 이러다가 쓰러지지나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따님이 외형상 마른 체형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를 지나치게 고집한다면 매우 심각한 상황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살 찍는 것을 두려워해서 먹는 것을 거부하고 급격하게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명백하게 질병에 속합니다. 바로 '거식증'이라고 하는데 이런 환자들의 체중은 표준 체중에 훨씬 못 미치는 85% .. 2020. 8. 16. 이전 1 다음